[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영탁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영탁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다채로운 포즈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컷마다 반전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노톤의 이미지 속 영탁은 의자에 앉아 팔짱을 낀 채로 카메라로 응시하고 있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또 다른 사진 속 영탁은 하얀 셔츠에 베이지색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로 팬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검은색 터틀넥으로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다.
2005년 가요계에 데뷔한 영탁은 2016년 ‘누나가 딱이야’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찐이야' 등 무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대세 트로트 스타로 발돋움 했다.
출연해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막걸리 한잔’, ‘추억으로 가는 당신’, ‘찐이야’ 등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최종 2위 ‘선’을 차지했다. 영탁의 ‘막걸리 한잔’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유튜브 조회수 2700만 뷰를 기록했다. 영탁은 노래뿐만 아니라 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펼치고 있다.
영탁은 오는 11월 5일 첫 방송 되는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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