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이 1년 반의 방송을 마치고 종영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뽕4'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과 함께 종업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3%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9%) 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첫 방송된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 초반엔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로 시작됐고, 이후 정동원과 김희재가 합류했다. 9월 이후 임영웅과 김희재가 미리 하차했다.
'뽕숭아학당'은 '사랑의 콜센타'와 함께 방송됐으나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TV조선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종영을 맞았다.
이날 '뽕숭아학당'은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뽕숭아학당은 더 유쾌한 수업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자막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의 후속작은 치정 스릴러 예능 '미친.사랑.X'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