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기적'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했다.
올 가을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호평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27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988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한 소재,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앙상블, 추억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출로 화제를 모은만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으로 안방극장까지 따스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극장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기적'만의 특별한 에너지를 전하며 안방극장까지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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