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와 주원이 제6회 '금융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25명 내외로 참석한 가운데 금융발전유공 포상에서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세 개 부문에서 총 176명이 훈포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송중기는 이날 저축·투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지진으로 고통을 겪었던 네팔 어린이, 위안부 할머니, 수재민 등에 기부해 유명 배우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원 역시 저축·투자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주원은 뇌성마비 환우, 소외아동,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며, 연예인 데뷔 전부터 체득한 저축습관을 이어 나가 건전한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했기 때문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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