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롤모델로 오마이걸을 꼽았다.
버가부는 22일 오후 데뷔 쇼케이스 'PRICK or bugAboo'를 개최하고 본격 데뷔를 알렸다.

버가부는 "오늘 데뷔를 하게 되서 너무 기쁘고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무대에 서있는 것 자체가 실감이 나질 않는다. 더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버가부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오마이걸 선배님이다. 끈끈한 팀워크와 롱런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고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우나는 "버가부만의 장르를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버가부는 데뷔와 함께 10월 컴백 대전에 임하게 됐다. 이들은 "이제 막 데뷔한 그룹인 만큼 차별점은 무대를 통해 보여주겠다"라며 "우리의 강점은 퍼포먼스와 칼군무다. 버가부만의 퍼포먼스를 1년 동안 준비해서 완성된 모습으로 나왔다"고 자신했다. 이어 "차세대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버가부의 타이틀곡 'bugAboo'는 새로운 세계로 떠난 버가부(bugAboo) 멤버들의 모험기를 담은 곡으로,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 웅장한 비트가 특징이다. 절도 있는 안무로 걸크러시를 유발한다.
버가부(bugAboo)는 이날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bugAboo'를 발매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