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라우드먼, YGX(와이지엑스)가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1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세미파이널 결과가 공개돼 탈락자가 가려졌다.
이날 세미파이널은 '맨 오브 우먼' 저지 파이트 점수, 글로벌 투표 점수, 제시 신곡 안무 점수가 더해져 순위가 매겨졌다. 최종 6위는 탈락, 4위와 5위는 탈락 배틀을 통해 파이널 진출권을 얻을 수 있었다.
그 결과 '맨 오브 우먼'에서 너무 딥한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은 프라우드먼이 6위에 머물러 탈락했다. 모니카는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 나는 집에 가는게 아니라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 본업으로 돌아가 덕을 돌려드리겠다"며 "대중들이 더 많은 댄서 신을 알아차리는 목적을 이뤘다. 끊임 없이 할 것이고 하던 대로 살겠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어 4위 라치카와 5위 YGX가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최종 배틀을 펼쳤다. 그 결과 시미즈 리안 피넛 등이 활약한 라치카가 YGX를 꺾고 마지막 배틀 진출권을 획득했다. YGX 리더 리정은 "몇 년이 지나도 댄서로서 길게 여운이 남을 경험이었다. 나의 스물 네 살은 '스우파'였다. 스물 네 살의 리정은 여진, 이삭, 지효, 예리가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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