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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김선호, '1박2일' 어쩌나…'잔류 or 퇴출' 팬들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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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박2일 시즌4' 시청자 게시판이 들끓고 있다. 고정 출연자인 배우 김선호의 잔류와 퇴출을 놓고 팬들끼리 불이 붙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배우 K씨가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여기에서 K씨는 김선호다. 소문이 들끓었던 18일 내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소속사는 19일에야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구설수에 휘말린 가운데, '1박2일' 잔류와 퇴출을 놓고 팬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식.  [사진=사진 제공=KBS]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구설수에 휘말린 가운데, '1박2일' 잔류와 퇴출을 놓고 팬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식. [사진=사진 제공=KBS]

이런 가운데 김선호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1박2일 시즌4'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당장 이번주 방송분부터 김선호 분량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19일 오후 현재 '1박2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시청자TALK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김선호의 '탈퇴를 요구하는 글부터, '1박2일' 시즌4 종영 촉구를 요구하는 글까지 내용도 다양하다. 팬들의 바람이 담긴 '#나 김선호 믿어요'라는 문장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시청자는 '1박2일'이 매 시즌 멤버들의 문제적 행동으로 인해 종영됐던 점을 지적하며 시즌4를 마무리할 시점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반면 소속사와 본인의 정확한 입장을 들어본 후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1박2일' 측은 이에 대해 아직 말을 아끼고 있다. 김선호 측의 정확한 입장을 들어보고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선호는 2019년 12월 '1박2일' 시즌4의 시작과 함께 했다. 2009년 연극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2017년 '김과장'을 시작으로 '최강 배달꾼'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 '유령을 잡아라' '스타트업' 등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브라운관에서 주목받았다. 그리고 올해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올라섰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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