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11회에서는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과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미션이 진행된다.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은 K, C, J 각 그룹의 비율 제한 없이 1위부터 17위의 소녀들만 살아남는다. 마스터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플래닛 패스 역시 그룹에 상관없이 오직 한 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소녀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생존자 발표식에 임하게 된다.
지난 9회 방송 말미 공개된 글로벌 투표 중간 현황 결과 급격한 순위 변화를 보인 만큼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 결과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K와 J 그룹 1위를 지켜오던 최유진과 카와구치 유리나의 순위가 하락한 반면, 에자키 히카루와 김다연이 각 그룹 1위를 차지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 2차 순위에서 플래닛 TOP9 중 7위였던 황씽치아오가 15위로 순위가 내려 앉는 등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션샤오팅이 두 번째 생존자에 이어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도 플래닛 TOP9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과연, 이번 플래닛 TOP9 순위는 반전의 결과가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플래닛 패스로 살아남은 김수연, 저우신위, 카미모토 코토네와 타 팀에서 방출되었던 서영은, 노나카 샤나 등이 속한 'U+Me=LOVE' 팀이 '크리에이션 미션'에서 승리하며 글로벌 투표 수 2배의 베네핏을 획득,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참가자들은 점점 향상되는 실력을 선보이며 벌써부터 글로벌 팬덤을 쌓아가는 가운데, 계속해서 변동되는 순위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살아남아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18명은 누가될지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는 소녀들의 마지막 미션인 'O.O.O 미션도 펼쳐진다. 총 3개의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O.O.O 미션'은 데뷔 조가 결정되는 파이널로 향하는 마지막 미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소녀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는 15일 오후 8시 20분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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