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베놈2'이 개봉 첫 날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는 하루 동안 20만 3천2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오프닝 스코어로 기록적인 성적을 거둔 '베놈2'은 2주 동안 장기 석권 중이던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단숨에 제쳤다. 이로 인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누적관객 수 107만 6천9명을 넘어서면서 2위로 물러나야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일일 관객 수는 9천 808명이다.
'베놈2'의 등장으로 변동이 없던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 단계씩 밀렸다. '보이스'는 5천274명으로 3위를, '기적'은 3천518명을 동원해 4위에 머물렀다.
지난 7일 개봉한 '피어썸'은 하루 동안 1천857명을 동원, 무려 33계단 상승해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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