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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쇼' 박해수 "'오징어게임' 인기 실감할 때?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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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해수가 '지미 팰런쇼'에서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은 "바로 지금"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6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주역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이 출연했다.

배우 박해수가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게 되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배우 박해수가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게 되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미 팰런은 이정재를 두고 "한국에서 악역으로 유명한 걸로 아는데, 어떻게 빌런이 이렇게 친근하고 사랑스러울 수 있느냐"고 말해 그를 웃게 했다. 이어 이정재는 작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언제 실감했느냐는 질문에 박해수는 "Right now"(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많은 매체를 통해서 접하고 있어서 감사한데, 지금 더 많이 느끼고 있다"며 "지미 팰런을 만나고 싶었다"고 센스를 발휘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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