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을 촬영하면서 근육량만 10kg가 늘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김진민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우 한소희가 5일 오전 진행된 넷플릭스 '마이 네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2fd3334fd26ac8.jpg)
박희순은 한소희가 열심히 액션을 연습했다고 밝히며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근육량만 10kg가 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소희는 "10kg가 쪄있더라"라며 "전작이 '부부의 세계'였다. '마이네임'을 위해서 운동을 많이 하고 먹고 싶은 것도 먹으니 10kg가 쪄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도 포함돼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부끄러워했다.
또한 한소희는 "확실히 '마이네임'이라는 작품을 하고 나서 운동신경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한소희에 대해 "이 작품을 훈련하기 전에는 필라테스도 하지 않았던, 운동이라는 것을 접해보지 않은 친군데 이렇게 발전한게 놀랍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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