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최선자가 채시라, 정애리, 김혜수 등과 호흡을 맞춘 과거를 회상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최선자와 가수 최진희가 출연했다. 두사람은 고모, 조카 사이다.
!['아침마당'에 고모 조카 사이인 가수 최진희와 배우 최선자가 출연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9c1172963dc1c1.jpg)
최선자는 "'고교생일기'를 5년간 출연했다. 학기가 바뀌면서 새 배우가 등장해야 했는데 당시 연출자가 내 둘째딸에게 출연 제안을 하더라. 하지만 당시 딸은 미술만 한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딸의 대타로 온 게 채시라였다. 참하고 예뻐서 남학생들 가슴이 두근거리게 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선자는 "정애리가 KBS 탤런트 첫 방송작품인 'B사감과 러브레터'를 함께 했고. '순심이'에서는 김혜수와 모녀 호흡을 맞췄다"라며 "이렇게 멋진 배우로 되다니"라고 감격해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