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가수 우즈(조승연)가 5일 컴백을 알린다.
골든차일드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따라(DDARA)'를 발매한다.
'따라'는 골든차일드가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이는 뉴잭스윙 스타일의 곡으로 도입부의 무반주 아카펠라와 훅이 매력적이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진정한 나다움을 강조한 '나를 믿고 따라와 (Follow my lead)'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고 강렬한 단어 '따라'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는 골든차일드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독보적인 비주얼과 남다른 슈트핏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담아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우즈 역시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ONLY LOVERS LEFT (온리 러버스 레프트)'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WAITING'은 끝나버린 사랑의 마지막 장면을 그린 곡이다. 꺼져가는 불빛 속에서 다시 목적지를 비추는 남겨진 이의 슬픔을 그루브한 리듬으로 표현하며 애절함과 섬세함을 더한다. 또 더 이상 접점이 없는 관계, 일방적인 사랑이 되어버린 기다림의 외침은 우즈의 목소리와 어울려져 절절한 감정을 전달한다.
더블 타이틀곡 'Kiss of fire'는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의 순간을 불에 비유한 곡으로, 깊어진 감정을 따라 후반부로 갈수록 묵직하게 들려오는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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