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갓파더' 장민호가 '국민아버지' 김갑수와 개그코드가 잘 맞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진행된 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연출 김해룡)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민호는 "아버지 김갑수의 첫 느낌은 TV에서 볼 때와 마찬가지로 카리스마 그 자체였다"라며 "실제로 만났을때 괜한 걱정이다 싶더라. 이해력과 인자함, 여기에 장난기와 내가 좋아하는 개그코드까지 갖추셨더라. 대 만족"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갓파더'는 중요한 시기에 온 작품이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하지 못한 모습을 생각하고 어머니를 다시 돌아볼 생각이다. 친구같은 부자관계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갓파더'는 아버지와 아들간의 '찐 마음'을 건강하게 풀어낸 초밀착 관찰에능으로, '국민아버지' 이순재, 주현, 김갑수와 '국민아들' 허재, 문세윤, 장민호가 출연한다.
10월 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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