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얼짱 출신 홍영기가 '비디오스타'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채진건, '천생연분'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얼짱시대' 홍영기, 코미디아티스트 양진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얼굴에 테이프를 잔뜩 붙인 채 등장해 MC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주근깨 시술이다. '비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듣고 예뻐보이고 싶었다. 빠르게 예뻐질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홍영기는 연하의 남편과 첫 만남에 "남편과 교복 모델 촬영을 했는데 일찍 끝나서 같이 영화를 보러 갔다. 근데 앞으로 자기랑만 영화를 보자며 서로 다른 이성과 보면 100만 원 벌금을 내자고 하더라"라며 "그 이후부터 계속 생각나서 먼저 고백했다. 저보다 세 살 연하"라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연하 남편의 매력에 "피부가 탄력 있고 머리숱도 많다. 연하는 이런 거라는 걸 느꼈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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