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연경이 유재석, 하하와 '꼰대 3대장'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쓴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김연경, 김희진, 염혜선, 오지영, 이소영, 안혜진, 박은진이 대형 신인 선수로 등장했다.
이날 김연경은 "꼰대라고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선수들에게 "그럴 때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게 꼰대다"라고 지적했다. 또 김연경이 "나는 모르겠는데"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게 꼰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김연경에게 "반갑다"라고 말했고, 유재석까지 합세해 '꼰대 3대장'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선수들은 "(김연경이) 꼰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불 싸서 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폭탄 고백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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