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결혼한다.
김윤지는 26일 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된다. 김윤지의 남편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윤지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부족한 내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며 "김윤지로, 그리고 한 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결혼 발표를 했다.
이후 김윤지는 남편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행복한 기분을 전했다. 이상해 역시 방송을 통해 예비 며느리인 김윤지의 싹싹한 성격을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윤지는 2009년 가수로 데뷔해 예명 NS윤지로 활동해왔다. 2017년부터 본명 김윤지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tvN 토일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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