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사와 아가씨'가 22%가 넘는 시청률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회는 전국 시청률 22.7%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22%가 넘는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쾌조의 출발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부터 시작된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졌다. 자전거 사고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각종 실랑이를 벌였다. 특히 의연한 사고를 가진 이영국과 당찬 박단단의 성격이 어릴 적부터 고스란히 전해져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왔다.
속도감 있는 전개 속 지현우, 이세희,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오현경, 차화연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됐다는 평가다.
같은 날 방송된 SBS '원 더 우먼' 4회는 12.6%, MBC '검은 태양' 4회는 8.3%, tvN '갯마을 차차차' 9회는 9.1%, 티빙/tvN '유미의 세포들' 4회는 2.5%, JTBC '인간실격' 7회는 1.4%의 시청률을 얻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