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보이스'가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이스'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3만9천8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6만1천666명이다.
이로써 '보이스'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2위는 박정민, 임윤아 주연의 '기적'이 차지했다. 같은 날 1만5천387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저관객수는 36만6천183명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만3천664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160만3천965명이다.
현재 예매율 1위는 오는 29일 전 세계 개봉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24일 오전 7시 시준 44%를 기록했다. 2위인 '보이스'는 1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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