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현역 복무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송승현은 지난 1일 현역 만기 제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제대, 일상으로 복귀했다.
송승현은 지난해 4월 2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군복무를 해왔다.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의 새 멤버로 영입, 가요계에 데뷔해 한류 스타로 사랑받아 왔다. 2019년 12월 팀에서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이후 토니안이 대표로 있는 우리들컴퍼니(현 A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송승현은 입대 전 연극 , 뮤지컬 등 다양한 도전을 하며 폭 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으며,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었고 사랑이라 답하다' '수사관 앨리스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송승현은 차기작을 검토 중으로, 군 제대 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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