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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중화권 진출 본격화…박해진 소속사와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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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마운틴무브먼트는 "김희재는 '끼쟁이희재'라 불릴 만큼 다재다능한 연예인이다. 배우로도 손색없는 대처능력과 딕션 그리고 패션센스까지 장착한 준비된 스타"라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에 앞장서는 남다른 인간미로 대중과 소통할 줄 알고 영역이 없는 가창실력에 중국어까지 섭렵한 김희재는 차세대 중화권에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며 김희재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유를 밝혔다.

김희재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김희재의 국내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마운틴무브먼트는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독점적으로 진행한다.

마운틴무브먼트는 "김희재의 새로운 도전에 소속사로서 지원에 총력을 다할것이며 천재적인 센스를 모두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반도 이미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김희재는 "박해진 형과 같이 중화권을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었다. 해외활동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만큼 더욱더 새롭게 대중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는 배우 박해진 소속사로, 최근엔 박기웅의 화가 에이전트로 활약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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