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이번엔 캐디로 변신한다.
10일 조이뉴스24 취재에 따르면 김성주와 안정환은 IHQ 새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에 출연한다. 김성주는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안정환은 긍정 검토 중이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날 이승철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가운데 김성주와 안정환이 이승철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MBC '편애중계', 채널A '사심충만 오! 쾌남'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함께한 바 있다.
특히 '뭉쳐야 찬다'에서의 축구, '뭉쳐야 쏜다'에서 농구에 이어 이번 '내 이름은 캐디'에서 골프로 운동예능 삼관왕을 달성한 이들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 이름은 쏜다'는 20부작 편성, 오는 10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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