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동원건설 3세 송자호 큐레이터와 결별했다.
10일 박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에 따르면 박규리는 최근 연인이었던 송자호 씨와 결별했다.
박규리는 2019년 10월 7세 연하의 송자호 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미술에 대해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규리는 송자호 씨와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송자호 씨의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불화설과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은 공개 연애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걸그룹 카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규리는 최근 배우로 전향했으며,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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