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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퀴즈' 이현이 "키 극복 조건 1위, 얼굴…굉장히 많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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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별퀴즈' 모델 이현이가 이성을 볼 때 외모를 따진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되는 채널 IHQ '별에서 온 퀴즈' 10회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모델 이현이, 아이린, 차수민이 출연해 그때 그 시절 ‘라떼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

모델 이현이, 아이린, 차수민이 IHQ '별에서 온 퀴즈'에 출연했다.  [사진=IHQ]
모델 이현이, 아이린, 차수민이 IHQ '별에서 온 퀴즈'에 출연했다. [사진=IHQ]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현이, 아이린, 차수민은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당당한 워킹과 포스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이현이, 아이린, 차수민은 비주얼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 사람은 이성관을 묻는 말에 자신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남성의 키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극복할 수 있는 조건 1위에 대한 퀴즈를 풀던 중 이현이는 "나는 얼굴을 굉장히 많이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남성을 볼 때 키를 보냐고 질문했고, 아이린과 차수민은 "키는 상관없다"고 답했다. 기대에 부푼 조세호와 남창희는 어느 정도 기준이 있을 거 아니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그래도 비슷해야 하지는 않느냐"라고 답해 실망감을 안겼다. 그러자 이현이는 "그게 보는 거다. 여기 두 분에게 무슨 상처를 주는 거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수민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나는 만날 때 그런 생각을 늘 한다. 내 친구들한테 보여줬을 때…"라고 노 필터 답변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톱모델 3인방의 화려한 입담은 9일(오늘) 오후 8시 채널 IHQ와 드라맥스를 통해 동시 방송되는 ‘별에서 온 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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