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ITZY(있지)가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LOCO'(로꼬)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고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했다.
ITZY는 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예지, 리아의 개별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한 데 이어 9일 0시에는 류진, 채령, 유나의 티저 포토를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세 멤버들은 3인 3색 고유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진은 블랙 스팽글 슈트와 화려한 패턴의 부츠를 매치해 걸크러쉬 아이콘다운 카리스마를 폭발시켰고, 채령은 우아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팬심을 매료시켰다. 막내 유나는 새하얀 미니 드레스와 볼드한 액세서리로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고, 거대한 인형에 기대어 앉아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어 보여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ITZY는 시선을 끄는 아트워크와 과감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단체 및 개별 티저를 오픈하고 컴백 존재감을 높였다. 상큼 발랄한 하이틴부터 특별한 에너지까지, 신곡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남다른 소화력을 자랑해온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ZY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음반 'CRAZY IN LOVE'로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기세를 드러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LOCO'는 강렬한 이끌림의 감정을 Z세대만의 화법으로 표현한 곡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늘 당당함을 잃지 않는 ITZY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그룹의 대표곡인 '달라달라’와 ‘WANNABE’(워너비)를 작업한 히트 작곡팀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아 2021년 하반기를 강타할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ITZY의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와 타이틀곡 'LOCO'는 9월 24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에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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