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애연, 김진근 부부가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정애연과 김진근 부부는 최근 이혼을 결정지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이 하나 있다.
8일 정애연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지극히 배우의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지 못한다"라면서 "정애연은 현재 '아모르파티'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정애연과 김진근은 2001년 단막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8년간 교제 끝에 15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정애연은 최근 '악마판사'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출연했다. 현재 SBS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과 JTBC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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