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막춤 유튜버 폭격누님이 출연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호는 4승 도전에 나선다.
이날 폭격누님은 "유튜브에서 막춤 하나로 인기를 얻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어릴적 꿈이 가수였다. 국악예고에서 판소리를 배웠고 대학 졸업 후엔 생계를 위해 휴대폰 내레이터 모델이 됐다"라며 "하지만 어느날 성대결절이 왔고, 가수의 꿈을 포기한 채 10년을 살았다"고 했다.
그는 "둘째 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에 공황장애, 이명까지 겪었다"면서 "동생 유튜브에 우연히 출연했고 말도 안되는 막춤을 췄다. 171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후 김연자 모창을 선보였다. 놀랍게도 내 목소리가 돌아왔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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