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MZ세대 라디오 콘텐츠가 찾아온다.
KBS 쿨FM(수도권 89.1MHz)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라디오 콘텐츠 'STATION Z(스테이션 제트)'를 선보인다.
'STATION Z'는 요일별로 다른 DJ가 진행하는 새로운 포맷으로, 이름처럼 매번 다른 역에 내려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상파 라디오, 유튜브, KBS콩(PC, 모바일), myK 등으로 동시 방송되며 부가적으로 SNS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멀티 플랫폼 콘텐츠'를 지향한다.
'STATION Z'는 지상파 특유의 고정DJ라는 틀에서 벗어나 '지금 가장 궁금한 사람들'이 DJ가 될 수 있도록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9월 첫 주의 DJ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나인우, 레드벨벳의 예리, 갓세븐의 제이비, AOMG의 로꼬&우원재, 잔나비 최정훈, 온앤오프 등이다.
김홍범, 강소연 PD는 "라디오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실험성을 강화해 새로운 라디오의 미래를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멀티 플랫폼 콘텐츠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ATION Z'는 6일부터 매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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