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 멤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속 김재현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김재현이 오늘(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전날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과 유회승, 서동성에 이어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 소속사는 "이들과 함께 김재현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현과 함께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차훈은 멤버 중 유일하게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과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며 아티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6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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