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100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0일 다이어트' 성공 후 첫 번째 치팅데이를 맞이한 이장우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장우는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 끝에 무려 25kg을 감량했다. 이날 그는 30일 만에 자신의 최애 메뉴인 라면과 마주해 그동안 참아왔던 먹성을 봉인 해제했다.
이장우는 다이어트로 되찾은 비주얼을 기념하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마치고 트레이너와 협상에 나선다. 다이어트 성공 후 첫 번째 치팅데이를 얻기 위한 것. '나 혼자 산다'와의 약속을 30일 앞두고부터는 탄수화물을 일체 끊고 "철저하게 식단으로 관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트레이너 역시 이장우의 노력을 높이 사 치팅데이를 허락했다. 치팅데이를 맞이한 이장우가 선택한 곳은 조개구이 집이었다. 도착과 동시에 3가지 메뉴를 동시에 주문하며 여전한 먹성을 자랑했다는 후문. 화려한 비주얼의 4단 조개구이부터 산낙지와 피날레를 장식한 입가심 해물 라면까지 한상 가득 차려진 해물 코스 요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녹슬지 않은 화려한 면치기 실력을 발휘하며 고삐가 풀려버린 이장우는 "한 달을 참았다 먹는 맛은 얼마를 줘도 바꿀 수 없다"는 소감도 모자라 "'비싼 시계랑 라면 중에 뭐 가질래?'라고 물어보면 나는 라면이다"며 황홀감을 숨기지 못했다.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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