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임영웅과 방탄소년단이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양측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3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관계자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임영웅의 소속사인 물고기뮤직과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의 미팅 및 인수·합병 가능성을 제기했다. 막강한 팬덤과 영향력을 갖고 있는 가수들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으나 양측 모두 빠르게 부인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3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했으며,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12일 뉴에라프로젝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인 기획사 물고기뮤직으로 복귀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 '시청률 보증수표'이자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한 그에게 벌써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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