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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로꼬-그레이, 추리 중 눈물…전소민 "집 가야"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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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식스센스2' 래퍼 로꼬, 그레이가 추리에 나선다.

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2'에서는 힙합계 차트 대통령인 로꼬와 그레이가 출연한다. 두 사람의 등장에 제시는 "오늘은 힙합 특집"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레이는 멤버들의 캐릭터를 훤히 꿰고 있다며 '식스센스2'에 대한 애정을 보임과 동시에 "처음에는 3행시 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며 입담을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식스센스2'에 로꼬, 그레이가 출연한다.  [사진=tvN]
'식스센스2'에 로꼬, 그레이가 출연한다. [사진=tvN]

로꼬 또한 이날 특별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천재 작사가'로 불리는 로꼬는 이날 식스센스의 대표 게임인 초성게임, N행시 등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선보이는 것. "역시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로꼬와 식스센스 멤버들의 케미는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멤버들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상한 상담가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선다. 깊숙한 속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상담에 이날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현혹될 예정. 곳곳에서 눈물샘이 폭발하고 급기야 현장은 울음바다로 변하기도. 특히 울컥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전소민은 "집에 가야 될 것 같다"며 오열했다고 해 이날 방송에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식스센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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