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일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손석구의 학교 폭력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글을 게시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네티즌 A씨는 지난 달 31일 SNS를 통해 손석구의 학교폭력을 고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손석구의 중학교 동창생이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이 손석구의 학교폭력 가해 목격자라고 주장했다. A씨는 "손석구는 힘이 약한 상대만 골라서 괴롭혔다"라며 손석구가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뒤통수를 때리고, 심기를 거스르면 보복을 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해당 학폭 피해자는 고등학생이 된 뒤 피해 사실을 고발했지만 학교를 주축으로 가해자들의 학폭 사실은 은폐 됐다고도 덧붙였다.
손석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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