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년 절친'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탄소제로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최근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희효진'(www.instagram.com/heehyojin)이라는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스틸을 게재했다.
여기에는 20년 절친인 세 사람이 은밀하게 작당 모의하는 것은 물론 '10년차 부부' 이천희, 전혜진의 무해한 데이트가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저희가 KBS와 함께 환경 예능에 도전하는데요~ 저희가 늪에 빠졌어요. 제목의 늪. 저희 프로그램 제목은 뭐가 좋을까요? 두 달째 고민 중"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그램 제목 급구에 나섰다.
작당모의는 KBS 환경 예능(연출 구민정)의 출발선으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손을 잡고 낯선 곳에서 펼치는 탄소 제로 생활 도전기. 특히 세 사람은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무는 생활법을 실천하며 탄소 다이어터에 도전한다.
공효진은 친환경 에세이 '공책'을 발간할 만큼 환경 이슈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남다른 고민과 실천을 지속해왔고 이천희, 전혜진 또한 제로웨이스트 샵을 애용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표 연예인. 이에 이들이 배우가 아닌 '일상 속 탄소제로 실천가'로 선보일 저탄소 노마드 라이프와 비밀 프로젝트의 찐환경 찐케미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10월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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