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황신영이 한국무용을 췄던 과거를 추억했다.
황신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무용 추고 싶은 8월 마지막 날"이라며 "언젠가 다시 추고 싶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빈 연습실에서 한국무용을 추고 있다. 단아하고 우아한 손짓이 감탄을 자아낸다.
현재 세 쌍둥이를 임신한 황신영은 지난 30일까지도 임신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는 "하루에 7시간도 넘게 무용했던 제가 이제는 10분, 15분 정도 밖에 못 걸어다니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밥을 이것저것 많이 먹다보니 신물이 올라와서 좀 걸어다니다가 결국엔 남편이 휠체어를 가지고 와서 끌어주고 있다"라며 "여러모로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이제는 100kg 거의 다 된 것 같다"라며 "임신 전 몸무게는 분명히 71kg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주면 임신 32주차가 되어간다. 다음주에 몸무게, 바디체크 해봐야겠다"라면서 "출산 예정인 추석 때까지 잘 버텨야 할 텐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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