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정보석이 20개월 영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비롯해 자신의 장모에게 패륜 문자를 보낸 20대 양모씨의 엄벌을 촉구했다.
정보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암울하고 화나는 뉴스를 많이 들었다"라며 "그중에서도 20개월 유아를 폭행하고 살해한 대전의 양모씨! 과연 그런 인격을 가진 사람을 이렇게 익명으로 보호해야 할까"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죽은 아이를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다"라며 "'정인이' 때 앞으로는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또 이런 일이 생길 때까지 나는 무얼 했나? 많이 반성이 되고 자책이 된다"라고 돌아봤다.
정보석은 "누구나 이 세상에 올 때는 귀한 뜻을 가지고 소중하게 왔을 텐데, 힘없고 저항할 수 없는 아이들을 상대로 폭행하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인간들은 다시는 사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라며 "그래야 정인이나 대전으 아이처럼 이 세상에 온 의미도 펼쳐보지 못하고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아이들이 적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의 '양모씨'에게 회복할 수 없는 중벌이 내려지길 촉구한다"라며 "또한 신상도 공개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양 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아이가 잠들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채 아이를 이불로 덮은 뒤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리고 발로 수십 차례 짓밟았다. 이후 숨진 아이의 친모와 함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 안 화장실에 뒀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아이의 계부였던 양 씨가 아이를 성폭행한 정황도 밝혀졌으며, 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묻는 장모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는 문자를 보낸 것도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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