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최종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4%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 자체 최고 시청률 5%를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3월 7일 이후 방송분 중에서는 최고 시청률이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담은 관찰 예능으로, 팽현숙 최양락, 김지혜 박준형, 이은형 강재준 등 개그맨 부부들이 출연해왔다.
개그맨 부부 중 이혼 사례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탐구하는 콘셉트로, 최근 3~4%대의 시청률을 얻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개그맨 짝 시그널'(개짝시) 최종 선택이 그려진 가운데, 김마주는 2차 데이트의 송병철이 아닌 류근지를 최종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또 김나희는 데이트를 한 이상준을 최종 선택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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