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재갑 교수가 추석 연휴 코로나19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가 출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강의를 펼쳤다.
이날 이재갑 교수는 "오늘부터 18~49세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률도 증가될 것 같다. 추석 전까지 전국민 70%가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추석에도 KTX나 SRT 역시 제한적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접종자를 대상으로 조금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40~50대의 코로나19 중증환자 비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고. 이 교수는 "40대, 50대 중증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40~50대 중증환자가 나오고 있다. 유행상황이 안정이 돼야 이 중증환자들도 절대적으로 줄어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