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멀티플렉스 CGV에서 넷플릭스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24일 CGV는 조이뉴스24에 "'넷플릭스를 CGV하다'라는 콘셉트로 특별전을 기획 중"이라며 "작품 수와 상영 일정 등은 논의 중이다.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타뉴스는 코로나19로 극장 상영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행을 택한 국내 작품 '사냥의 시간', '콜', '낙원의 밤', '승리호', '차인표', '제8일의 밤', '새콤달콤' 등이 오는 9월 CGV에서 상영된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작품들은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극장에 걸릴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에 접어들자 결국 OTT를 선택했고 '사냥의 시간'이 가장 먼저 넷플릭스로 전세계 구독자와 만났다.
'사냥의 시간'을 시작으로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제8일의 밤' 등이 넷플릭스 오픈을 선택했다.
극장 개봉을 목표로 시작했던 작품들이 뒤늦게나마 관객과 빠른 시일내에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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