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첫 방송된 '노포의 영업비밀'이 1%대의 성적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노포의 영업비밀'은 유료가구 방송기준 전국 평균 1.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 박찬일 셰프가 85년 업력을 자랑하는 노포를 만났다. 양념 소갈비를 맛본 출연진은 놀라운 식감과 맛에 감탄했다. 이들은 불맛을 책임지는 연탄, 61년 동안 가게를 지켜온 주방장, 그리고 주인장과 주방장 단 둘만 알고 있던 양념장 레시피를 영업 비밀로 꼽았다.
이어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74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중식 노포였다. 나래와 박찬일 셰프는 얇지만 찢어지지 않는 계란 지단으로 만든 자춘걸, 채수로 만든 삼선 고추 짬뽕의 비밀을 파헤쳤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나래의 질문 공세에도 당황하지 않고 척척 답하는 박찬일 셰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노포의 주인장은 볶은 고춧가루를 영업 비밀로 꼽으며 노하우를 공개해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노포를 찾아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 '노포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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