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재방문해 시청률을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렸다.
24일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27만명이 시청했다. 1년 전 출연 때보다 11만명 시청자가 급증한 것.
앞서 전웅태 선수는 2020년 4월27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서 국민들에게 생소한 근대5종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시청자 수는 16만명이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특히 전체 시청자 중 전웅태 선수와 동일 연령대 20대 남자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고.
한편 이날 전웅태는 "내년 아시안 게임이나 파리 올림픽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다. 마음을 굳건히 다잡고 싶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전웅태는 "답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소개팅이 많이 들어온다. DM으로 많이 온다"라고 했고, "결혼도 해야 되고 2세 계획도 있으니 흘러가는 대로 하고 싶다.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아이유, 한효주님이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