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일본 가수 리사가 남편의 극단적 선택에 충격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18일 일본 연예 매체들은 성우이자 가수 스즈키 타츠히사가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스즈키 타츠히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이유는 불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즈키 타츠히사는 20대 팬과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매체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호텔뿐 아니라 리사가 없는 자택에서 밀회를 즐겼다.
불륜 상대 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즈키와 리사의 이름을 언급하며 불륜을 자랑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스즈키 타츠히사는 이에 대한 입장 표명 없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리사는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리사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의 OST로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월 스즈키 타츠히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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