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지나영 교수 "4년 전 자율신경 장애 판정, 완치 어려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지나영 교수가 자율신경계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지나영 미국 존스롭킨스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출연해 '가족에게 받은 상처 치유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아침마당'에 재출연한 지나영 교수는 "'아침마당' 출연 후 많은 이들에게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라며 "친구는 연락을 해서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올랐다'라고 하더라. 파급 효과가 대단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자율신경 장애 판정을 받았다"라며 "혈압이 떨어지고 비정상적인 피로감이 있다.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고, 완치가 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나영 교수는 "1년 동안은 힘들었다"라며 "하지만 노력을 많이 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