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신발까지 벗고 키를 인증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싱크홀'의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광수는 지난 방송 때 공개된 자신의 목격담 중 '덤프 트럭'에 대해 "뒤늦게 기억이 났다"며 사과했다. 이어 이광수의 가짜 목격담이 계속 쏟아졌다.
그 중 압구정동에서 이광수를 만났다는 사연자는 이광수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젖병을 줬다고 말하기도. 이광수는 그런 적 없다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광수가 신발을 벗으면 키가 160cm라고 해 또 한번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광수는 직접 신발까지 벗고 키를 인증하기 위해 나섰다. 실제 이광수의 키는 192cm. 하지만 차승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양말 두께가 30cm다", "다리부터 다 가짜", "분유 먹고 컸네" 등의 말을 해 웃음을 더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 등이 열연을 펼쳤다.
엄청난 스케일과 유쾌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개봉 7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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