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미연의 11년 만 드라마 복귀가 불발됐다.
이미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8일 조이뉴스24에 "드라마 '킬러 퀸'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라고 밝혔다.
'킬러 퀸'은 재벌가 며느리가 된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이미연이 11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논의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미연은 2010년 방영된 KBS 1TV '거상 김만덕' 이후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회사원', '그게 아니고', '좋아해줘' 등의 영화와 2016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40대 덕선 역으로 출연을 하기는 했지만 드라마 타이틀롤은 11년이라는 공백이 있다.
이미연을 향한 러브콜은 계속되어 왔지만 확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JTBC에서 방영된 '언더커버' 주연 물망에 올랐지만 최종 불발됐으며, '킬러 퀸' 역시 출연하지 않는 쪽으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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