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남편 콜린 조스터가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17일(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가 지난 주말 코네티컷의 리지필드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공연에서 '우리는 아이를 가졌다.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둘째 임신 설은 지난 6월 개봉작인 '블랙 위도우' 행사에 스칼렛 요한슨이 불참하면서 불거졌다. 7월에도 페이지 식스는 "스칼렛 요한슨이 남편 콜린 조스트와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으나 스칼렛 요한슨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임신으로 스칼렛 요한슨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콜린 조스트와의 첫 아이지만, 전 남편인 프랑스 저널리스트인 로랭 도디악(로메인 도디아크)과 가진 6살 딸이 있어 이번 임신으로 두 아이가 된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7년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SNL' 작가이자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0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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