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유정이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표했다.
17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는 김유정이 출연했다.
김이나는 김유정에게 "이리 앞에서 보니 얼굴이 3D를 넘어선, 우리가 같은 차원에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김이나는 "요즘 리즈 갱신한다고 예쁜 사진이 나오는데 사진이 실물 만도 못 하다. 사람 앞에 두고 외모 얘기 오래 하면 실례지만 물기 안 닿는 데가 없는 장밋꽃잎 같다"고 덧붙였다.
또 김이나는 2003년 김유정이 출연한 제과 광고 영상을 보냈다. 이를 본 감유정은 "저때 현재의 이목구비가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더 부족한 것 같다. 눈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다. 얼굴이 커지는 것 같기도 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이나는 "너무 불경하다. 신은 왜 저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저 이목구비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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