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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미용실서 탈색 시술 받고 골룸 된 사연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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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미용실에서 탈색 시술을 받고 머리카락이 상했다고 밝혔다.

맹승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일산 대형숍에서 탈색을 했는데, 디자이너 쌤이 방치시간을 오래 두셔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다"라고 말했다.

맹승지가 탈색 시술 부작용으로 머리가 끊어지고 부서졌다고 밝혔다.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맹승지가 탈색 시술 부작용으로 머리가 끊어지고 부서졌다고 밝혔다.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맹승지의 머리카락이 담겨있다. 정수리 부근에서 짤린 듯한 머리는 잔디머리처럼 하늘을 향해 치솟았고 정리되지 않아 듬성듬성한 모습이다.

맹승지는 "실제로는 너무 골룸 같아서 방송이나 공연하는 데는 물론 일상 생활을 할 때도 지장이 있다"라며 "가발도 몇 개 사서 써봤지만, 공연할 때 너무 부자연스러울 뿐더러 뛰는 장면도 많아서 가발은 못하고 버티고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정말 조심히 머리를 붙여서 활동했다"라고 했다.

이어 "머리가 없어지니까 제가 90세 할머니가 된 것 같은 기분"이라며 "머리카락이 대략 45% 정도는 뜯겨져 나가면서 복구되려면 1년 반에서 2년 정도 걸린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옛날처럼 앞머리 뱅 1년 정도는 못할 테니 너무 아쉽다"라며 "2021년 최고로 속상한 일"이라고 했다.

이후 박슬기에게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고 미용실을 추천받은 맹승지는 "다닌 미용실 중에 최고로 좋았다"라며 "진짜 프로는 책임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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