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하석진이 이장원과 배다해의 깜짝 결혼 발표를 축하했다.
하석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스램에 "무슨 얘길 하려나 했지. 뭐나 좀 먹자고 후리하게 나갔더만 빅뉴스를 툭!"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와 축하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하석진과 이장원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하석진은 "그동안 잘 참았다. 근질근질"이라고 덧붙이며 이장원과 배다해의 열애와 결혼 결정을 잘 숨겨왔음을 알렸다.
페퍼톤즈 이장원과 배다해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를 통해 11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해 11월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이장원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상견례'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당시 하석진과 김지석의 집을 방문한 이장원은 대화를 하던 중 "4인 이상 못 모이면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냐"라고 질문했다. 이는 배다해와의 결혼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깜짝 결혼 발표 후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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