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싱크홀'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싱크홀'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6일 오전 11시 19분, 개봉 6일째 누적관객수 100만792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지난해 8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한국 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지난 11일 개봉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공감과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향하게 하고 있다. 신선한 소재를 확실한 볼거리와 유쾌함으로 조화롭게 완성해 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사랑 받고 있다.
이에 '싱크홀'의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은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전했다. 이들은 지치고 힘든 시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직접 손글씨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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